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말레이시아 항공 370편 실종 사건 (문단 편집) === 기장의 자살 비행인가? === 이 사고가 기장의 자살 비행이었다고 추측하는 전문가가 상당히 많다. 여러 기록을 종합했을 때 승객에 대한 조치[* [[유나이티드 항공 93편 테러 사건]]과 같이 승객들이 대항을 시도를 하지 못하게 하는 조치. 다만 [[9.11 테러]] 이후 조종석의 문은 객실에서 무슨 짓을 해도(심지어 수류탄을 터뜨려도) '''절대 열 수 없도록''' 매우 튼튼하게 보강되었기 때문에 [[저먼윙스 9525편 추락 사고|조종실에 혼자 남은 상태에서 문을 잠궈 버리기만 하면 그만이다]].]+조종석 탈취+트랜스폰더 전원 차단[* 마지막 교신을 기점으로 1분 만에 트랜스폰더가 꺼졌다. 트랜스폰더 스쿽모드를 찰리에서 스탠바이로 바꾼 것으로 추정. 하지만 이건 고도와 속력, 위치 데이터를 전송하는 트랜스폰더 한정이고, 엔진 관련 정보를 보내는 트랜스폰더는 조종실에서 끌 수 없으며 객실 아래의 항전실로 내려가 정확히 해당 트랜스폰더로 연결되는 퓨즈를 뽑아야 한다.]+오토파일럿 경로수정을 완전히 하는 데 '''겨우 1분여 만에 끝내고''' 이후 7시간을 유유히 비행하다 인도양에 추락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[* 레이더 기록과 몰디브 주민의 증언을 바탕으로.] 이 조건을 갖춘 사람은 위의 압수수색 후 증거물에 따른 정황상 기장이 유력하다는 것이다. 물론 말레이시아 당국이 발표한 최종 보고서에는 결국 미제로 사고가 종결되었기 때문에 지금 와서는 범인이 기장이 아니라 부기장 혹은 기장도 부기장도 아닌 누군가가 조종석을 점거하는 데 성공한 것일 가능성 역시 존재하며 블랙박스 회수에 실패했기 때문에 당시 기내 상황을 알아낼 길이 없어 모든 것이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. [[다큐멘터리]] [[항공 사고 수사대]]에서는 이러한 추정을 토대로 기내 화재, 테러의 가능성과 함께 자살 비행 시나리오를 그리기도 했다. 해당 시나리오는 부기장이 잠시 조종실 밖으로 나간 사이를 틈타 기장이 조종실 문을 잠근 후 트랜스폰더의 전원을 끄고 항로를 수정한 뒤 여압장치를 조작해 조종실 밖의 모든 승객들을 기절시키고 오토파일럿을 따라가다가 마지막에는 연료고갈로 인도양에 추락했다는 시나리오였다. 사고 당시 재직했던 토니 애벗 전 호주 총리도 스카이뉴스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'MH370: 숨겨진 이야기'에서 자살비행인 것 같다는 주장을 하였다.[[https://m.news.naver.com/read.nhn?oid=001&aid=0011412758&sid1=104&mode=LSD|#]] 한편 기장의 아들은 아버지가 자살 비행을 했다는 일각의 추측에 대해 강하게 부정했다. 그러나 뉴질랜드 헤럴드와 인터뷰를 한 기장의 동료는 기장이 아내와의 불화로 자살을 결심한 것이라고 주장해 엇갈린 주장들이 난무했다. 심적으로는 거의 확실시 되는 분위기인데 하필 물증이 전혀 없어 결국 이 시나리오를 최종으로 채택하지는 못했다. [[아무튼 출근!]]에서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조종사들의 잇따른 자살 비행 사건([[저먼윙스 9525편 추락 사고|저먼윙스 9525편 사건]], [[중국동방항공 5735편 추락 사고|중국동방항공 5735편 사건]], 말레이시아 항공 370편 실종 사건)으로 인해 항공사들이 결국 조종석 내 상시 2인 대기 규정을 도입한 것으로 보인다. 조종사 중 한 명이 자리를 비울 때 사무장 등 다른 크루가 조종석에 들어와 남은 한 명을 감시해야 한다. 과거 [[항공 기관사]]가 있었을 때에는 한 명이 자리를 비우더라도 감시가 가능했기에 유명무실하고 필요 없는 규정이었으며 실제로 항공 기관사가 있었던 시절에는 자살비행으로 인한 사고가 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.[* 일본에서 기장이 자살비행을 시도하는 바람에 사망자가 나온 적은 있었으나 이때는 항공기관사가 제압한 덕분에 사망자는 소수였고 정작 자살을 시도한 기장 포함 승무원은 전원 생존했다.] 그러나 말레이시아 측의 최종 발표에서는[[https://www.theguardian.com/world/live/2018/jul/30/mh370-final-report-released-by-malaysian-government-live|#]] '''조종사의 혐의를 찾을 수 없다'''는 결론을 내렸다. 여타 조종사의 자살비행 사례와 달리 기장은 아무런 징후도 보이지 않았으며 자살비행이라면 교신이 끊긴 후에도 한참 동안 비행했다는 사실이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는 것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